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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지대범)이 '2020년 정보화사업 운영지원단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2020년 정보화사업에 참여한 기업(운영지원단)의 올 한해 사업성과를 공유 격려하는 자리다. 개발원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총 14건이 접수된 이번 발표대회는 1·2차 평가를 거쳐 우수사례 5건이 선정됐다. 선정자에게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을 수여했다.
대상은 제1차 긴급재난지원금관리시스템 구축에 성공한 지방행정통합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사업단이 차지했다. 짧은 기간에 지급시스템을 구축하고 재난지원금 지급율 97.4% 달성에 큰 역할을 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인공지능(AI)기술을 도입한 보안관제 시스템 모델개발·최적화 방안 마련한 사례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통합콜센터 안정적 운영·인력통합방안과 코로나 위기대응 사례가, 장려상은 차세대주민등록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긴급운영상황실 구축, SW최적화 구성, 유지관리체계 확립 사례와 지방재정유지관리 시스템 서비스 요청 처리절차·대국민 서비스 편의성 개선 사례가 받았다.
지대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디지털 지방정부 혁신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한 운영지원단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정보화사업 수준 개선과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발표대회 영상은 방송종료 후에도 개발원 공식 유튜브 채널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