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유지상 광운대 총장)는 9일 대사협 대회의실에서 신임 운영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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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 회장은 “대사협 운영위원회는 사무국의 조직 및 사업 운영관리와 정책방향 수립에 있어 실질적 의사결정을 하는 중요한 조직”이라며 “대사협이 코로나19 사태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업그레이드되는 기회가 되도록 힘써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사협 신임 운영위원으로는 김의영 교수(서울대 정치외교학과), 한두봉 교수(고려대 식품자원경제학과), 조상미 교수(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한경희 교수(연세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장재윤 사무국장 등 총 5명이 선임됐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대사협 운영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는 정진경 교수(광운대 행정학과)가 선임됐다.
대사협은 대학들이 사회봉사 활동과 교육에 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사회봉사를 촉진하기 위해 1996년 교육부로부터 설립 인가를 받은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246개 대학이 회원으로 있는 국내 최대 대학 사회봉사 협의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