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은 한국에자이와 치매 예방과 케어 플랫폼에 합류할 파트너사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월 15일 오후 5시까지며, 신청 가능 기업은 치매 예방과 케어 제품을 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인지기능 스크리닝과 트레이닝, 식이요법, 운동요법 분야를 포함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지원 후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선발된 파트너사는 국내외 판로 및 진출 지원을 받게 된다. 또 드림플러스 강남 입주 시 할인은 물론 한국에자이 R&D·C&D 등의 컨설팅 혜택도 제공된다.
한화생명은 이번 공모를 통해 치매 케어 서비스 및 제품을 선별할 풀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기술 트렌드를 모니터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