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 때마다 밥이 되는 배민현대카드, 시장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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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 형제들과 현대카드가 국내 최초로 내놓은 배민현대카드가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배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배민포인트 집중 혜택이 소비자를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배민 앱에서 배민페이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3%를 배민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 디지털 서비스 이용 비율이 높은 배민 고객들 특성을 반영, 13개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6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이용 시 결제금액의 2%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그 외 일반 가맹점에서는 결제금액의 0.5%가 배민포인트로 쌓인다.

배민 특유의 감성을 담은 파격적인 디자인 카드 플레이트도 눈길을 끈다. 총 8종의 카드 플레이트는 고등어, 김, 떡볶이, 계란 프라이 등 음식 이미지를 위트 있게 담은 디자인과 배민 대표 아이콘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민현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모션 혜택도 풍성하다.

카드 이용 후 6개월 동안 추가 배민포인트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배민 앱에서 배민페이로 결제 시 2% 추가 적립 혜택이 주어져 결제금액의 총 5.5%가 배민포인트로 적립된다. 디지털 서비스 부문에서는 3%, 일반 가맹점에서는 1% 특별 적립 혜택이 6개월간 제공된다.

올해 말까지 배민현대카드를 발급받은 모든 회원들에게는 바로 사용 가능한 배민 쿠폰 1만 원권을 2장씩 제공한다. 또 배민현대카드를 삼성페이에 등록하고, 통신비 등의 정기결제 카드로 등록한 고객에게는 최대 4만5000원 청구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배민과 함께 언택트 소비에 적극적인 배민 고객들의 카드 사용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해 최적의 혜택을 상품에 담았다”며 “현재 카드 상품뿐 아니라 데이터 사이언스 마케팅과 새로운 친환경 식품용기 디자인 개발, 배달위크 이벤트 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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