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푼라디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주관하는 '제19회 K-ICT 정보보호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스푼라디오는 참가기업 중 심사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그동안 스푼라디오는 정보보호기술에 과감하게 투자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의 노력을 입증 받게 됐다.
K-ICT 정보보호 대상은 1차로 서류심사를 통해 △비지니스 경쟁력 및 사회 기여도 △정보보호 관리 및 기술 우수성 △정보보호 수준향상 등을 평가한다. 2차로 기업 방문을 통해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지정 및 전담 조직 구성 및 운영 △정보보호 의사소통 및 정보제공 △예산 집행 △교육 수행 △정보자산관리 △인적보안 활동 등 총 23가지 문항에 대해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최혁재 스푼라디오 대표는 “테크와 정보보호에 집중하며 투자한 성과를 검증 받을 수 있었던 자리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면서 “고객이 안전하게 이용하고 더 발전하는 커뮤니티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