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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 숭실대 교수

한국통신학회는 제47회 정기총회에서 2021년도 회장으로 김영한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교수를 선출했다.

김 교수는 통신네트워크를 비롯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대표 학자로, 서울대를 거쳐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박사를 취득했다. 30여년간 ICT 분야 연구자로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전문위원을 비롯해 한국컴퓨터통신연구회장, IT융합연구센터장, 유비쿼터스네트워크 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IETF 코리아 포럼 의장, 대학연구센터협의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통신학회는 또 수석부회장에 신요안 숭실대 교수를, 3명의 부회장으로 이인규 고려대 교수, 정성호 한국외대 교수, 허준 고려대 교수를 선출했다. 신임 김영한 회장 임기는 내년 1월1 일부터 1년이다.


한국통신학회는 국제 ICT 융합 저널 'ICT 익스프레스'가 미국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발간하는 SCIE(Science Citation Index Expended)에 등재되는 쾌거를 기록했다고도 밝혔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