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전자문서법과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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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가 전자문서법과 전자고지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KISA 제공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과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10일부터 온라인 설명회가 진행되며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과 천안, 서울 지역에서 현장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에 개정된 전자문서법 주요 내용인 전자문서 법적 효력과 서면 요건 명확화, 종이문서 폐기 근거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KISA는 2017년부터 종이문서 위주 관행을 개선하고 전자문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전자문서법 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또 정부 혁신 과제인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전자고지 지원사업)과 관련해 △전자고지 선도 사례 △내년 전자고지 지원사업 소개 △전자문서를 유통하는 공인전자문서중계자(카카오페이, KT, 네이버) 서비스 특징 등을 소개한다.

온라인 설명회는 전자고지 공식 홈페이지와 KISA 유튜브 채널, 카카오TV, 네이버TV를 통해 볼 수 있다. 현장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과 부산, 천안 각 지역에서 선착순 20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다. 전자문서 도입을 고려하거나 관심 있는 기관을 비롯해 누구나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자고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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