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은 2D 로그라이트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마왕성 경비를 맡고있는 꼬마 스켈레톤 스컬이 인간에게 붙잡혀간 마왕을 구하기 위해 용사와 모험가 그리고 제국군에 홀로 맞서 싸우는 내용이다.
빠르고 호쾌한 핵앤슬래시 전투를 추구한다. 게임은 조작,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재미와 가치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철학 아래 직관적이고 막힘없는 액션을 담았다.
다른 스컬을 착용함으로써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다. 스컬마다 고유한 콤보와 스킬을 가진다. 특성이 모두 달라 스타일에 딱 맞는 스컬을 착용해 자신만의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스팀에 2월 얼리억세스로 출시해 출시 1개월 만에 판매량 10만장을 돌파했다. 독일 게임스컴에서 '어썸 인디게임'으로 선정됐다.
정식 출시는 올해 12월을 목표로 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콘솔로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이다.
[인터뷰] 박상우 사우스포게임즈 대표
박상우 사우스포게임즈 대표는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돼 정말 기쁘다”며 “사우스포 게임즈 개발팀과 네오위즈 인디게임팀 그리고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현재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보다 좋은 게임을 추구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