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심공항(대표 윤신)은 지난달 30일 열린 '제28회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한국물류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물류대상은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매년 11월 1일 물류의 날을 기념해 국가 경제와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물류인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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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심공항은 국내 최초 상용화주터미널 운영 등 최첨단 보안체계를 기반으로 수출 항공화물 원스톱 물류서비스를 제공, 국내 항공물류산업 혁신발전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코로나19 관련 K-방역물품 수출로 국위 선양에 기여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부산신항, 평택항, 인천공항에 수출입전용 공동물류센터를 운영하며 물류산업 일자리를 창출한 것은 물론 폴란드 브로츠와프 지역내 물류센터로 중소 수출입기업 해외 물류인프라를 제공하는 등 무역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