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제 11회 한국경영과학응용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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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요한 SK텔레콤 MNO AI/DT 추진그룹장이 안재현 경영과학회장으로부터 상을 수여 받고 있다.

SK텔레콤이 한국경영과학회가 주관하는 제 11회 '한국경영과학응용대상'을 수상했다.

SK텔레콤은 고객과 접하는 모든 접점에서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켰다는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AI를 활용해 고객의 서비스 이용 패턴과 선호하는 혜택 등을 분석해 고객 맞춤형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 반응을 분석해 개선사항이 자동으로 반영되는 구조를 구축했다.

T월드에서 고객별 개인화된 혜택과 정보를 제공하는 개인화 페이지 '마이피드'를 5월부터 제공했다. T멤버십 앱은 AI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AI큐레이션'을 통해 페이지 체류 시간 및 이용성을 높였다.

SK텔레콤은 공식대리점, 고객센터 등 오프라인 채널의 고객 상담 과정에도 AI를 적용해 고객에게 더 정확한 요금제와 구독형 상품을 추천한다.

진요한 SK텔레콤 MNO AI/DT추진그룹장은 “앞으로도 AI와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이 접하는 모든 접점에서 고객 경험에 영향을 주는 모든 요소를 최적화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더 편하고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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