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자동차가 언택트로 진행한 '제1회 렉스턴 스포츠 낚시대회' 우승자에게 '렉스턴 스포츠 칸 다이내믹 에디션'을 전달했다.
상품 전달식은 지난 29일 쌍용자동차 용인 기흥전시장에서 열렸다. 낚시대회 우승자 최태하씨와 쌍용자동차 최우림 중부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태하씨는 아프리카TV에서 낚시 전문 BJ(닉네임 베리굿~맨)로 활동 중이다. 이번 대회에서 2마리 합계 86.8㎝ 조과를 올려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품인 렉스턴 스포츠 칸은 오리지널 모델보다 확장된 데크에 낚시를 비롯한 아웃도어 활동에 충분한 적재공간을 갖췄다. 주행질감과 험로주파능력이 향상된 다이내믹 에디션 전용 서스펜션과 다양한 편의사양 및 스타일링 업그레이드도 이뤄졌다.
최태하씨는 “스타일과 다재다능함이 넘치는 렉스턴 스포츠 칸을 타고 출조 현장을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마음껏 장비를 싣고 데크에 앉아 낚싯대를 드리울 생각을 하니 벌써 가슴이 두근거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낚시대회는 국내 최대 1인 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TV를 통해 지난 9월부터 총 5회의 온라인 예선전이 치렀다. 지난 18일 100명의 결선 진출자들이 승부를 겨룬 끝에 최종 우승자가 가려졌다. 쌍용차는 2위와 3위에게 각각 낚시용품 레드펄스 GP(3대)와 레드펄스 BP(3대)를 전달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