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은 초·중·고 교수 지원 사이트 '비바샘'에서 원활한 비대면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콘텐츠 채널 '온라인 교실 생존비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온라인 교실 생존비법은 줌과 구글의 화상 수업 솔루션 및 수업 준비에 필요한 프로그램 이용 방법, 다양한 무료 제작 툴을 활용한 동영상과 이미지 제작 방법 등을 50개의 강의 영상으로 제공한다.
이는 '미래교실네트워크' 소속 교사들이 직접 안내하는 강의로, 온라인 수업 현장에 꼭 필요한 핵심 정보와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지나윤 비상교육 교과서마케팅본부장은 “온라인 교실 생존비법은 온라인 수업에 고충을 겪고 있는 교사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다”며 “비바샘은 미래교실네트워크를 비롯해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현직 교사들과 소통하면서 양질의 수업 자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교실 생존비법은 비바샘 회원 교사라면 누구나 비바샘 사이트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