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총장 김상호)가 지능형 홈케어 전문인력 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구대 지능형홈케어산업인력양성센터(센터장 최병재)는 26일부터 2021학년도 일반대학원 IT융합공학과 석사과정 전기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능형홈케어산업인력양성센터는 대구대가 지난 3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지능형 홈케어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 주관 기관에 선정되면서 설립됐다.
이번 사업은 지능형 ICT융합기술에 케어서비스를 결합해 미래 주거공간 첨단화를 이끌 수 있는 현장 응용기술 전문인력 양성이 목표다. 오는 2025년까지 총 66억원 국비를 투입해서 총 150명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대구대가 주관하고, 중앙대와 순천향대가 참여대학이다.
대구대는 최근 석사과정 'IT융합공학과'를 신설하고, 정보통신대학, 재활과학대학 교수진이 참여해 지능형홈케어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융·복합 커리큘럼과 교과목을 개발해 교육과정 운영을 시작했다. 관련 산업 분야 기업과 연계해 현장 맞춤형 산학프로젝트를 운영하고, 기업체 수요조사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단기 교육과정도 마련했다.
2021학년도 석사과정 신입생은 총 1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석사과정의 재학기간 동안 인건비 매월 100만원 지원, 수업료 25~35% 감면, 각종 연구활동 지원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외국어 성적 우수, 학술연구실적 우수 학생에게는 추가로 일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능형 홈케어산업 분야 실무교육 및 교육연계 지원, 국내외 학술대회 참가지원,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과 행사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최병재 센터장은 “IT융합공학과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능형 ICT융합기술에 홈케어 서비스를 결합해 미래 주거공간 첨단화를 이끌 수 있는 현장 응용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라면서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하는 리빙케어, 실버케어, 베이비케어 등 새로운 산업 분야를 선도해 나갈 고급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학년도 IT융합공학과 석사과정 신입생 원서접수는 26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다. 대구대 일반대학원 홈페이지와 인터넷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