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대표 이영창)는 2021년 경제와 금융시장 전망을 발표하는 '신나고(신한 라이브 고고) 금융시장 포럼'을 오는 27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신나고 금융시장 포럼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27일 오후 2시에 1부(2시 10분∼3시 10분)와 2부(3시 20분∼4시 20분)로 실시한다. 예년과 달리 1, 2부 마지막 Q&A 세션으로 고객과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1부는 경제·금융시장 전망으로 하건형 매크로팀장이 경제·외환시장, 곽현수 투자전략부 부장이 국내 주식시장, 박석중 해외주식팀장이 해외 주식시장 전망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채권과 대체시장 전망을 발표한다. 김명실 채권전략팀장이 채권시장, 김상훈 투자전략부서장이 크레딧시장, 한세원 대체투자 팀장이 대체·주택시장에 대해 발표한다.
윤창용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세계경제는 코로나19 충격으로 대공황 이후 가장 큰 침체를 경험한 반면 금융시장은 대규모 유동성 투입과 재정정책 기대, 4차 산업혁명 등으로 호조를 보이는 등 실물과 금융시장 간 괴리 속에 예측은 물론 대응조차 만만치 않았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정치,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질 전망이어서 투자 해법과 리스크관리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