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총장 박민서)는 컴퓨터공학 박진만 학생이 올해 한국공학교육학회 학술대회서 '골드칼라 공학도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8회째인 골드칼라 공학도상은 사회 문화적 공통 관심사에 대한 이해와 국제 협력 능력 등을 두루 갖춘 공학도에게 수여한다.
목포대 컴퓨터공학 심화프로그램을 이수 중인 박씨는 학업 외에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관하는 대·내외 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공학교육혁신센터 프로그램 참여가 공학적 전문성 외에 다양한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했다”며 “창업 해커톤 경진대회와 교내 포트폴리오경진대회 수상 등이 자기계발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목포=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