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컴퓨텍스 이노벡스에 온라인 한국관 운영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는 코트라(KOTRA)와 함께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기술전시회 '컴퓨텍스(Computex)' 스타트업 특화관 이노벡스(InnoVEX)에 온라인 한국관을 이달 한달간 운영한다.

컴퓨텍스 이노벡스관은 2016년부터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가 주관하고,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6년부터 KOTRA와 함께 협업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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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컴퓨텍스 이노벡스내 온라인 한국관에서 지역 기업이 비대면 상담을 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한국관에서는 국내 5개 스타트업이 참여하고, 센터는 이들 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아시아권 투자가를 상대로 온라인 피칭, 화상상담, 웹세미나에 나선다.

참가기업은 ICT 건강관리 플랫폼, 업무자동화, 클라우드 공간인식 서비스, 오픈소스 기반 로봇 제작업체, AI 피부측정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기업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이경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스타트업이 글로벌 진출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온라인 한국관을 통해 경북의 스타트업이 해외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미=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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