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Image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가장 먼저 출시하고, 고객이 알뜰폰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처를 발굴했습니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전략채널그룹장은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U+알뜰폰 가입자만 증가한 비결을 이같이 밝혔다.

박 그룹장은 “U+알뜰폰 파트너스 프로그램 등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지원 의지와 실천이 알뜰폰 사업자와 신뢰를 형성하는 기반이 됐고 U+알뜰폰 시장점유율이 지속 상승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U+알뜰폰 파트너스 프로그램과 관련, 박 그룹장은 알뜰폰 지속 성장과 사업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기 만든 공동브랜드이자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박 그룹장은 “U+알뜰폰 파트너스 홈페이지 개설이 효과가 탁월했다”며 “최근 1만명이 찾을 정도로 활성화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알뜰폰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홈페이지를 개선하고 공동 프로모션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 그룹장은 앞으로 U+알뜰폰 파트너스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알뜰폰 상품 출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에 영업거점을 보유한 알뜰폰에는 주재원을 대상으로 차별적인 상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 그룹장은 또 U+알뜰폰이 선도한 셀프개통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박 그룹장은 “셀프개통은 언택트 시대 흐름”이라며 “연내에 4~5개 U+알뜰폰 사업자가 셀프개통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그룹장은 7월 말 기준 알뜰폰 가입자가 731만명 수준이지만 우리나라 전체 이동통신 시장 15% 수준인 약 900만명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박 그룹장은 “U+알뜰폰 자급제 구매 혜택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검토하고, 장기적으로 B2B 협업도 시도할 것”이라며 “알뜰폰 시장에서 LG유플러스의 비교 우위를 확대하고, 동시에 U+알뜰폰과 동반성장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