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지역특산물 배즙 1000박스 보내 수도권 대학병원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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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연금 직원들이 지역특산물 배즙을 대학병원에 보내기 위해 싣고 있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은 코로나-19로 격무에 지친 수도권 대학병원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주지역의 특산물 도라지 배즙 1078박스와 재해보상제도 안내 책자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등 서울·경기·인천지역에 소재하는 국립·사립대 31개 대학병원에 총 1078박스, 약 3000만원 상당의 도라지 배즙을 보냈다. 사학연금은 나주 혁신도시에 소재한 공공기관으로 응원물품으로 지역 특산물인 도라지 배즙을 선정했다. 코로나-19로 학교 급식과 판촉 행사가 중단되는 등 판로가 막혀있는 지역농가와 가공업체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사학연금 직원들은 22일 배즙 가공공장을 방문해 업체 직원들과 함께 포장 작업을 진행하면서 수도권 의료진들을 응원했다.

주명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누구보다 바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나주로 이전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특산물을 구매하여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학연금은 지난 3월 코로나 바이러스로 격무에 시달리는 대구〃경북 14개 대학병원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동일 제품을 구매하여 전달한 바 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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