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대표 이동훈)가 유튜브로 '폴더블 디스플레이' 홍보에 나섰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유튜브 계정에서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과 강점을 자세하게 다룬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Unfold the Brilliant Future(찬란한 미래를 펼치다)'는 폴더블 디스플레이 기술과 강점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디스플레이를 접었다 펴는 원리를 보여주는 '폴딩'을 시작으로 △커버 윈도 유리 '삼성 울트라신글라스(UTG)' △가변 주사율로 소비전력을 감소시키는 '어댑티브 프리퀀시' △카메라 홀 주변부에 균일한 화질을 구현하는 '아이리스 링' △유해 블루라이트 감소로 사용자 시력을 보호하는 '아이 케어' △다이아몬드 형태 픽셀 배치로 곡선을 한층 부드럽고 선명하게 표현하는 '다이아몬드 픽셀' △미래의 OLED를 순차 업로드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Samsung Foldable OLED 200,000 Folding Test(삼성 폴더블 OLED 20만회 폴딩 테스트)' 콘텐츠도 함께 공개했다. 출연자가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방문해 폴딩 테스트 과정을 시청자에게 소개하는 브이로그 형태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하면서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탄생한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한층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