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 협업툴 사용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73%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습니다. 협업툴이 점차 자리잡으면서 기업과 개인 업무효율을 높일 것입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16일 온라인으로 열린 '이노베이션 솔루션 2020' 행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한 협업툴 도입 200% 성공전략' 주제 발표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마드라스체크는 협업툴 '플로우'를 5년 전 처음 국내 출시했다. 협업툴이 생소하던 초기부터 시장을 개척, 이 분야 대표 기업으로 성장했다. 1300여개 기업이 유료로 제품을 도입해 사용 중이다.

이 대표는 “지난 5년간 직접 만난 1000여개 이상 기업이 협업툴 도입 시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 과연 직원이 잘 사용할 수 있을지와 도입과 운영에 필요한 예산이 적합할지”라면서 “기업 보안 정책과 사내 시스템과 충돌 여부, 최선 솔루션인지도 고민하는 포인트”라고 말했다.

마드라스체크는 이 같은 고민 포인트를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춰 플로우를 지속 업그레이드했다. 덕분에 현대모비스, BGF리테일, DB금융투자 등 국내 분야별 굴지 기업이 플로우를 선택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일부 도입에서 올해 7000명 직원 전사 도입을 결정했다. 도입 결과 팀별 업무 누락과 지연률을 낮추고 팀장 관리 효율성을 높였다. 플로우 업무 이력을 SAP 인사평가 시스템과 연동해 상시 평가 데이터 확보가 가능해졌다.

BGF리테일도 올해 전사도입을 결정했다. 카톡 등 개인메신저로 발생하는 보안 사고율을 줄이고 업무 요청과 처리 프로세스를 체계화해 일하는 문화를 혁신했다. 업무 히스토리를 남기고 쉽게 인수인계해 업무 연속성과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DB금융투자는 금융감독원 보안지침을 준수하는 협업툴이 필요했다. 플로우는 금융권 특화되니 아키텍처로 구축돼 사내 PC와 사외 모바일에서 커뮤니케이션 문제가 없도록 지원했다.

이 대표는 “전국에 수십개에서 수백개 지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회사에서도 플로우를 도입해 지점 관리와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리스크를 미연에 방지한다”면서 “대기업과 중견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 스타트업까지 누구나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도입하도록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모두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협업툴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입 문의가 급속도로 증가한다”면서 “시장 기대에 부응하도록 제품을 지속 업그레이드하고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과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노베이션 솔루션 데이 2020은 '코로나 극복과 뉴노멀 대비를 위한 디지털, 비대면 업무혁신 솔루션을 한 자리에'를 주제로 성황리 개최됐다. 국내 주요 비대면 관련 솔루션 업계와 전문가가 참석해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