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테크놀로지(대표 이래웅)가 가스과열에 의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피스존 가스타이머'를 출시했다.
피스존 가스타이머는 가스 중간밸브에 타이머를 부착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기존 가스밸브와 작동방법이 동일하다. 사용 방법이 단순해 고장 염려가 없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작동 중 에러 발생 시 자체점검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사용자에게 이를 알람과 메시지로 알려 사고를 예방한다.
가스밸브을 열면 기본시간 20분이 자동 설정되도록 해 매번 번거롭게 시간을 맞출 필요가 없다. 사용자가 가스밸브 잠그는 것을 잊더라도 설정시간이 초과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가 잠긴다.
이래웅 제너럴테크놀로지 대표는 “크기가 국내제품 중 가장 작아 주방에 설치하기 편리하고, 배터리도 2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며 “한국가스안전공사 성능인증제품으로 국내특허, 유럽통합인증(CE), 중국품질인증센터(CQC), 국제표준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규정에 따라 엄격히 관리된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