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펼쳐

Photo Image
인천테크노파크는 20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외롭고 힘든 홀몸노인 등에게 온정을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인천TP 직원들이 직접 만든 빵 앞에서 기념촬영했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0일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외롭고 힘든 홀몸노인 등에게 온정을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가 마련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한 인천TP 직원은 모두 50여 명으로, 지난 13일과 18일에 이어 사흘 동안 연수구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빵나눔터에서 값진 땀을 흘렸다.

위생복으로 갈아입은 인천TP 직원들은 위생 및 안전교육을 받은 뒤 머핀, 단팥빵, 쿠키 등을 직접 만들어 중증장애인 시설과 홀몸노인, 보육시설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재료비는 인천TP가 모두 부담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천TP 직원들은 “반죽부터 4시간 동안 쉬지 않고 빵을 만들다 보면 체력적으로 힘이 들기도 했지만, 보람이 더욱 컸다”며 “코로나19와 폭염으로 힘드신 홀몸 어르신과 한창 먹을거리를 찾을 어린이들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입을 모았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