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 햇살론Youth 특례보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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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청년층의 생계자금 지원을 위해 햇살론Youth 지원규모를 2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특례보증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햇살론Youth는 대학생·미취업청년·사회초년생 등에게 저금리로 생계자금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정책서민금융상품이다. 상반기 중 1만9000명에게 576억원을 지원해 학업과 취업준비 중인 청년층 자금애로 해소에 기여했다.

서금원은 특례보증을 통해 신청가능금액을 기존 3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하고, 기존 햇살론Youth 이용 청년에게는 비대면 심사를 신설해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취업난 등으로 더욱 어려워진 청년층을 보다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특례보증은 서금원 애플리케이션에서 15일부터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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