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수해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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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가 수해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한국야쿠르트는 한국야쿠르트 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섬진강 유역 하동, 구례 지역에 자사 간편식품 '하루스프' 2만5000개를 전달한다. 해당 제품은 식사 대용식으로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이번 구호물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과 복구 인력,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원준 한국야쿠르트 고객중심팀장은 “역대 최장기로 기록될 이번 장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피해 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며 “피해가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재난 상황 발생에 따른 구호물품 지원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홀몸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홀몸노인돌봄활동'이 대표적이다. 홀몸노인에게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1994년 시작해 현재까지 누계 수혜인원만 20만명에 이른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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