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대표 게임 OST(Original Sound Track) 중 50곡을 선정해 피아노 악보로 발매했다.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리니지2M 등 5개 게임 OST다. 리니지 '별을 쫓아서', 리니지2 '운명의 부름', 아이온 '숲의 왈츠', 블레이드 & 소울 'Intro(인트로)' 등 추억 속 장면들을 떠올리게 하는 유명 곡이 포함됐다.
게임 모든 OST를 제작한 엔씨사운드가 편곡에 참여해 원곡 감성을 살렸다. 일반인도 무난하게 연주하며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난이도도 낮췄다.
모든 악보는 온라인으로만 발매했다. 온라인 악보 사이트 '시트뮤직베스트'에서 곡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