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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글 로고>

에듀테크 스타트업 링글잉글리시에듀케이션서비스(공동대표 이성파·이승훈, 이하 링글)가 비대면 영어 그룹 스터디 플랫폼 '턴챗'을 출시했다.

링글의 '턴챗'은 영어 실력이 비슷한 4명이 실전 영어로 영상 대화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시하는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참가, 실제 영어 대화를 마음껏 할 수 있는 장터를 지향한다.

턴챗에서는 원하는 주제를 선택, 30분 동안 프리토킹이 가능하다. 특히 스터디 내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사용한 표현을 알려주고 모든 대화를 저장, 스크립트로 제공한다. 링글은 턴챗 서비스를 한국을 비롯해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 지역과 미국 전역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링글은 일대일 온라인 영어회화 전문 플랫폼 개발사로 출발했다. 미국 스탠퍼드대 경영학석사(MBA) 출신 창업자와 하버드대 등 미국 명문대 출신 원어민들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링글은 지난 2019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링글은 영미권 명문대 출신 튜터와 비즈니스, 시사, 문화 등 다양한 토픽을 바탕으로 회당 20분 또는 40분 동안 진행되는 일대일 영상영어 프로그램도 있다. 일대일 영상영어 링글은 글로벌 비즈니스 실무에 즉각 활용이 가능한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설계됐다. 일상 영어회화 수준을 목표로 하는 일반 전화영어와는 차별화한 고급 과정이다.

이승훈 링글 공동대표는 2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미국인 파트너와 협상하는 것과 똑같은 수준의 경험을 제공한다”면서 “의사를 정확하게 표현하고 실제 비즈니스에서 도움이 될 실전 영어토론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링글은 뉴욕타임스 라이선싱 그룹과 콘텐츠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공급 계약에 따라 링글은 지난달부터 수강생에게 뉴욕타임스에서 영어 토론 수업을 위해 개발한 수업 자료를 제공한다. 뉴욕타임스 기사도 뉴욕타임스 러닝 네트워크가 제작한 학습 질문과 함께 수업 자료로 공급된다.

링글은 기존 초·중급 수준의 '20분 일대일 영상영어 수업'에 이어 문화, 예술, 스포츠, 일상주제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매주 15편의 뉴욕타임스 고유 콘텐츠로 채우고 있다. 또 학습 편의를 높이기 위해 '수강신청-예습-본수업-복습'의 전체 학습 프로세스 진행이 가능한 웹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제공한다.

이 대표는 “전 세계 비영어권 국가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성인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4~5학년 이상 학생들이 미국 명문대 학생들로부터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세계적 에듀테크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링글 개요

[미래기업 포커스]링글, 비대면 실전 영어 플랫폼으로 글로벌 강자 꿈꾼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