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티움 '스마트워크 보안 플랫폼' 첫선…접근 보안 등 4대 이슈 해결

보안팩 설치…'시큐어존' 자동 생성
업무용 보안모드서 안전한 업무 지원
보안운영인력 최소화로 비용 절감
외부 협업 사용자 열람 이력도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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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보안 플랫폼 기업 이노티움이 '재택근무용 스마크워크 보안 플랫폼'을 선보였다. 사내 문서 접근 보안, 문서 공유와 협업, 문서 유출 방지, 해킹 방어 등 재택· 원격 업무 환경에서 맞닥뜨리는 4대 이슈 사항을 동시에 해결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노티움(대표 이형택)은 기업콘텐츠관리(ECM)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반에서 안전한 재택근무 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보안 통합화로 도입 비용도 절감하는 '재택근무용 스마크워크 보안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업이 재택근무를 도입하기에 앞서 걸림돌로 적지 않게 작용하는 회사 기밀자료에 대한 접근성과 보안성, 다양한 보안 솔루션 도입 비용 부담을 해소해주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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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용 스마크워크 보안 플랫폼은 우선 사용이 간편하면서 보안 기능이 강력하다. 집이나 원격지에서 노트북과 PC로 플랫폼에 접속해 통합 보안팩을 설치하면 보안 드라이브 '시큐어존(Secure Zone)'이 자동 생성되면서 '업무용 보안 모드'로 전환한다. 보안 모드에서 안전한 업무가 가능하고 업무 종료 후 로그아웃하면 시큐어존이 사라지고 '비업무용 일상 모드'로 전환된다.

또 보안성 강화를 위해 단일 중앙관리 및 DB운영 기반으로 10가지 엔드포인트 데이터 보안 기능을 하나의 보안팩(Security Pack)으로 통합했다. 통합 보안팩 구성은 디지털저작권관리(DRM), 내부정보유출방지(DLP), 저장매체제어, 외부반출 기밀문서 유출방지·위치추적, 출력물 보안, 화면워터마크, 랜섬웨어 탐지·차단, 개인정보 격리, 보안백업, 접근인증 보안 기능이다.

경제성 측면에선 도입 비용과 유지관리비용을 500% 이상 절감하고 보안 전문 운영인력을 최소화 할수 있다. 업데이트 시 보안 솔루션 간 충돌이 없다. 플랫폼 운용 시 유지관리가 매우 용이하다.

사용성 측면에선 ECM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반 기술로 언제,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하다. 혁신적 공유와 협업 방법, 문서접근 권한 제어, 문서 생애주기 관리, 개인정보 검색·처리 등 기능을 탑재해 업무 생산성 향상과 일상 업무 행위 보안을 동시에 지원한다. 사내 중복문서를 100% 제거해 스토리지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보안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화 기술은 엔드포인트 통합 보안에이전트에서 산출한 보안 빅데이터 통계와 분석을 통해 사내 직원과 외주 협력사의 보안위험도를 측정하고 평가지표에 반영한다.

특히 외주협력사·출장자 반출 문서에 대한 유출방지, 위치추적, 원격삭제 등 기능은 협업을 위해 외부로 반출한 기밀문서를 열람한 모든 사용자 정보를 추적하고 원격으로 삭제할 수 있기 때문에 유출 위험을 피할 수 있다.

이형택 대표는 “재택근무 뉴노멀 시대에 업무 연속성 보장과 안전한 보안은 안정적인 경영체제구축을 위한 전제조건”이라면서 “이노티움 보안 플랫폼은 안전한 재택근무를 위한 최적의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차세대 데이터 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글로벌 사용자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