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100만 유튜버 '윤쨔미'와 에뛰드 여름 신상품 라이브 방송

11번가(대표 이상호)가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유튜버 '윤쨔미'와 함께 에뛰드 여름 신상품을 소개하는 뷰티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

방송은 25일 오후 7시 11번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라이브 된다. 에뛰드가 디즈니 인기 캐릭터 '썸썸'과 콜라보해 최근 출시한 신상품 '어썸 파티 컬렉션'의 틴트, 쿠션 등을 소개한다. 1020대가 열광하는 인기 뷰티 유튜버 '윤쨔미'가 신제품 언박싱과 함께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여름철 메이크업 팁에 대해 전한다.

방송이 끝난 뒤에도 30일까지 방송에 소개된 어썸 파티 컬렉션 6종을 정가보다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여름철 피지 제거를 돕는 '썸머 필수템'(제로피지 파우더+젤리무스틴트)은 38% 저렴한 1만원, 발랄한 메이크업 연출을 돕는 '치크 짝꿍템'(러블리쿠키 블러셔+페이스브러쉬)'은 29% 저렴한 1만원, 윤쨔미가 선택한 '윤쨔미 픽' 세트(젤리풀블러밤+젤리무스틴트)는 23% 저렴한 2만원, 젤리무스틴트 5종으로 구성된 '틴트마니아 세트'는 40% 저렴한 3만원이다. 여기에 추가 할인쿠폰을 받으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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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에뛰드 라이브방송

라이브 방송 시간 내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쿠션 퍼프 1매를 증정한다. 25일 가장 많은 금액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썸썸 틴트 5종으로 구성된 '썸썸틴트 한정판 키트'를,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초코 꿀딴지 음료 교환권(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11번가는 올해 들어 매달 1차례씩 뷰티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 중이다. '조성아뷰티'(2월), '에뛰드'(3월), '아이오페'(4월), '헤라'(5월), '조성아뷰티×피카소브러쉬'(5월)와 차례로 라이브 커머스를 선보였고 동영상에 반응하는 고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방송 당일 해당 브랜드 거래액은 평소 일 평균 거래액 대비 5~20배까지 폭발적으로 늘었다. '헤라' 5배(359%), '에뛰드' 9배(769%), '조성아' 13배(1179%), '아이오페' 20배(1920%) 수준이다. 방송 당일 각 브랜드의 거래액은 월 평균 거래액의 30~40%에 달한다. 한달 거래액의 약 3분의 1 이상이 하루 만에 판매되는 셈이다.

김명식 11번가 라이프뷰티 담당은 “온라인쇼핑의 한계를 극복한 뷰티 라이브방송이 동영상 정보에 익숙한 젊은 고객들에게 효과적인 소통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새로운 쇼핑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 리더십을 선도하기 위해 매달 꾸준히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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