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X, 중소기업 특화 '프리미엄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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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X 직원이 중소기업 특화 프리미엄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는 알림판을 들고 있다. KINX 제공

케이아이엔엑스(KINX)가 밀착형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는 'IXcloud 프리미엄 매니지드 서비스'를 출시했다.

IXcloud 프리미엄 매니지드 서비스는 클라우드 구축부터 마이그레이션, 네트워크 연동, 모니터링까지 클라우드 라이프 사이클 전 단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많은 중소기업이 클라우드 도입 효용을 충분히 누리지 못한다는 점, 전문 인력이나 운영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을 감안해 기술 파트너 역할에 초점을 맞췄다.

IXcloud 프리미엄 매니지드 서비스는 모든 IXcloud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기본 서비스와 유료로 별도 제공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구성된다.

기본 서비스는 △아키텍처 설계 △백업 환경 구성 △마이그레이션·안정화 △레거시 환경 연동 등 워크로드를 원활하게 이전하고 운영하기 위한 다양한 작업을 포함한다. 차별화된 네트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구성 △글로벌 회선 연결 △CDN 서비스 연동을 지원한다. IXcloud 전용 모니터링 툴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별도 설치 과정 없이도 클라우드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임계치 설정값에 따른 알림을 받는다.

유료 서비스는 △월간 분석 리포트 △전문 엔지니어 일대일 매칭·현장 지원 △내부 보안 설정 가이드 △정기 점검·취약점 분석 지원 등이 있다. 고급 기능과 전문가 지원 위주 서비스다. 요금은 클라우드 월 이용료 5∼10% 수준에 불과하다. 세심한 기술지원이 필요하지만 고비용으로 인해 이전을 망설였던 중소기업 비용 부담을 줄인다. 24시간 365일 기술지원과 장애 처리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 IXcloud 프리미엄 매니지드 서비스 SLA를 적용해 4시간 내 최초 응답을 보장한다.

김지욱 KINX 대표는 “중소기업 클라우드 이전을 가로막는 걸림돌 중 하나가 운영 관리 부담”이라면서 “IXcloud 프리미엄 매니지드 서비스는 합리적 가격에 세심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중소기업 클라우드 기술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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