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디맨드 화물운송 플랫폼 센디(대표 염상준 선현국)는 행사업체 견적비교 플랫폼 이벤트커넥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이벤트커넥터 회원은 누구나 제휴할인가, 운송현황, 기사님정보, 간편결제기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커넥터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자세한 제휴 내용을 확인 가능하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마이스(MICE) 및 행사 시장은 최근 'K방역관리시스템' 등 포스트코로나 대응책이 속속 등장하면서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추세다.
안진범 이벤트커넥터 대표는 “방역수칙을 강화하여 안심하고 참가할 수 있는 행사가 점차 공급되는 만큼, 행사 관련 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사업 확장을 계속 해 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센디처럼 고객경험을 높여주는 서비스는 사용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재욱 센디 이사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여 재개될 분야에 대한 운송 제휴를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운송 서비스가 필요한 다양한 스타트업들과의 물류 브랜드를 런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