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이임파워 사회적협동조합,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활동 호평
청년·주민 일자리 만드는 뉴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활발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전 국민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 생활 속 거리 두기’가 한창인 가운데 사회 곳곳에서 비대면 활동들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서울시와 자치구의 협력 사업인 ‘시·구 상향적 협력적 일자리 창출 사업’을 계속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구로구의 ‘G 스마트 콘텐츠 랩’이 그것. 에스이임파워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성기)은 ‘G 스마트 콘텐츠 랩’을 구축하고 청년 또는 주민 뉴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교육을 진행해 왔다.

에스이임파워 사회적협동조합은 구로지역을 기반으로 사회적 경제의 역량 강화와 창업지원, 도시재생 활성화, 디지털 사회혁신, 사회주택 등을 주 사업목적으로 한다.

특히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진행되기 시작한 시점인 2020년 2월경부터는 대면 교육 대신 자체적 투자를 통하여 방송 장비와 시설을 구비하고 유튜브 방송 등 비대면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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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마을TV>

현재 ‘구로마을 TV’라는 마을 방송국이 주 1회 ‘구로 수다방’을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격주로 지역 청소년들이 유튜브 방송을 스스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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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TV>

2020년 6월 22일에는 현악 4중주를 기초로 한 ‘클래식 TV’가 테스트 녹화방송을 마치는 등 다양한 주민들의 뉴미디어 활동의 공간으로 활발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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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TV>

또한, G 스마트 콘텐츠 랩의 협업 공간에는 뉴미디어 사회적 경제 기업과 주민모임이 입주하여 콘텐츠를 생산하고 교육을 통하여 양성된 예비 크리에이터들을 채용하거나 일거리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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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채널>

G 스마트 콘텐츠 랩은 콘텐츠 생산자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전국여성 법무사협회 등 고객망 확보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콘텐츠 생산자들은 사회적경제기업, NGO 및 NPO 단체, 전문직 단체 등의 영상제작을 진행하며 일자리·일거리를 창출하고 있다.

에스이임파워 사회적협동조합은 앞으로도 신가치 창출과 일자리·일거리 창출을 통하여 코로나19 시대 침체 된 경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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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공간과 협업 공간의 중간 공터에서 지내는 길고양이들>

한편, 방송 공간과 협업 공간의 중간 공터에는 특이하게 길고양이 급식 시설과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다. 공간의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임모 팀장은 “2019년도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인 ㈜마을과 고양이가 2020년 3월경 협약을 맺고 길고양이와 주민의 상생을 위하여 설치했다”고 전했다. 현재 약 10여 마리의 길고양이 고객들이 이용 중이다.

2020년부터 새로 사업을 총괄하게 된 최원 에스이임파워 사회적협동조합 본부장은 “주민 공간은 관리의 관점보다는 이용의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G 스마트 콘텐츠 랩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