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세련미와 편안함을 지닌 유쾌청량 매력으로 '역사적 청춘연가'를 완성한다.

22일 세븐틴은 플레디스엔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7집 '헹가래' 발매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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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간담회는 방송인 문지애의 사회와 함께 △타이틀곡 'Left & Right' 뮤비 상영 △기자 Q&A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성장한 청량매력' 세븐틴 미니7집 헹가래

새 앨범 '헹가래'는 정규3집 'An Ode' 이후 9개월만의 신작이다.

이번 앨범은 전작 속에서 펼쳐진 우왕좌왕하는 청춘의 두려움을 딛고, 세상에 힘차게 나아가자는 응원메시지를 다채롭게 표현하는 작품이다.

특히 2015년 데뷔 당시부터 자신들의 청춘연가를 표현해왔던 이들의 성장한 음악역량과 함께 본연의 청량매력을 새롭게 보여주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선주문량 106만장을 기록할만큼 큰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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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에스쿱스는 "9개월만의 앨범인만큼, 공백기 간 에너지를 쏟아서 만든 앨범이다. 곡마다 의미가 있고 좋은 노래들로만 만든 앨범이니만큼 사랑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우지와 정한은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는 책임감과 부담감이 있었지만 저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 만들어져서 좋다(우지)", "꿈꾸고 도전하는 모든 과정이 여정이다. 그동안 저희가 느끼고 경험한 바를 담은 앨범이기에 '청춘의 여정'같은 작품이라 할 수 있다(정한)"라고 말했다.

◇'세븐틴표 트렌디 청춘 스펙트럼' 세븐틴 미니7집 헹가래

앨범트랙은 우지를 필두로 버논과 에스쿱스 등 멤버 모두가 합심해 만든 6곡으로 구성된다.

2020년도 사운드로 2000년대 힙합의 감각을 표현해낸 타이틀곡 Left & Right를 필두로 △강렬한 드럼을 배경으로 당당한 도전메시지를 그린 'Fearless' △트렌디한 뭄바톤 장르의 응원곡 'My My' △스트링&록사운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같이 가요' 등 청춘의 당찬 매력을 보여주는 곡들이 전면을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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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여기에 △브라스 사운드와 보컬의 부드러운 조화가 돋보이는 발라드곡 '좋겠다' △섬세한 보컬표현으로 위로메시지를 더한 '어른 아이' 등 감미로운 보컬곡들이 뒤를 받친다.

승관은 "(타이틀곡을) 호시 형이 듣고 '느낌이 왔다'라는 말에 직접 들으니 무대 위의 그림이 그려지면서 저희같은 청춘들에게 응원을 줄 수 있겠다 생각했다. 청춘들에게 좌우명으로 새겨질만한 곡이 아닐까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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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우지와 도겸은 "앨범 작업 내내 멤버들과 개인적인 생활과 생각에 대해 공유하며 청춘을 표현하면서 작품이 더욱 잘 나온 것 같다(우지)", "항상 앨범 준비할 때마다 레코딩에 신경쓴다. 이번 앨범도 청춘 주제에 맞게 목소리 표현에도 신경썼고 수정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유쾌청년의 세련된 청춘성장기' 세븐틴 Left & Right

뮤비로 본 세븐틴 Left & Right는 한 마디로 '유쾌청년들의 청춘성장기'라 칭할 수 있다. 데뷔 초부터 현 시점까지 다채롭게 선보여온 세븐틴만의 유쾌청량한 코드가 뉴트로 스타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모습에 그 매력이 있다.

마냥 무겁지 않고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인 베이스라인과 함께 청량한 보컬조합이 펼쳐지는 바는 트렌디한 힙합사운드에 부담을 느끼는 일반 대중에게 보다 자연스러운 흥을 전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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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그루브한 느낌으로 역동적이면서도 자유로운 맛을 살린 이들의 퍼포먼스는 '만세', '박수' 등에서보다 자유분방하면서도 한층 성숙해진 세븐틴만의 청춘을 세련되면서도 자연스럽게 비춘다.

여기에 버논·디노 등의 래핑과 함께 승관의 청량한 보컬로 완성되는 후반부 파트와 함께 자동차형 로켓과 호시의 헹가래 등의 유쾌한 뮤비장면의 연결은 보는 재미와 함께 청춘의 역동성을 섬세하게 느낄 수 있는 바로 이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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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호시와 버논은 "후추나 소금을 뿌리는 듯한 후렴안무 동작이 핵심포인트다. 음악을 즐기며 함께 추면 더욱 재밌게 접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디노는 "Left & Right 뮤비는 단체-유닛 신이 많았는데, 이 가운데 원 스토리와는 다른 즉석 아이디어가 많았다. 에스쿱스 형의 파트나 도겸형의 댄스배틀 파트, 호시 형을 헹가래하는 신 등 다채로운 재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세븐틴, "성적보다는 응원과 희망 전해지는 앨범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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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선공개곡 My My와 함께 Left & Right로 본 세븐틴 미니7집 '헹가래'는 전작의 다크감각을 거치며 한층 세련된 매력으로 진화한 세븐틴 본연의 청춘연가라 볼 수 있다.

에스쿱스는 "지난 앨범에서 두려움을 표현했다면 이번 앨범은 두려움을 극복하는 청춘의 밝은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다. 온 힘을 쏟은 앨범이니만큼 음원·음반 성적보다는 전반적으로 평이 좋았으면 하고, 많은 청춘분들이 응원을 얻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디에잇은 "이번 앨범을 통해 대중에게 희망과 응원이 전해졌으면 한다. 전 세계분들이 'Left & Right'를 함께 즐겨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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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승관은 "6년차 활동 간 계속 성장한다는 말을 들을때마다 감사하고 자만하지 않고 열심히 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긴다. 다시 한 번 캐럿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앨범과 함께 고민되는 상황들을 재치있게 넘기면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민규는 "최근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실망시켜드린 점 죄송하다. 항상 많은 사랑과 응원주시는 캐럿(팬덤명)과 멤버들, 위기극복에 노력하시는 분들께 사죄드린다. 더 노력하는 멋진 모습으로 대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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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슈아는 "오래 기다려주신 팬분들을 위해 타이틀곡 Left & Right와 서브곡 My My에 이어 수록곡 fearless 무대를 '컴백쇼'로 선보일 예정이다. 많이 즐겨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호시는 "매번 컴백때는 긴장되고 떨리기만 했는데, 지금은 좀 설레고 기쁜 걸 보니 조금은 성장한 게 아닌가 한다. 이번 앨범을 통해 대중과 함께 두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하는 세븐틴으로 인식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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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준과 도겸, 원우는 "비슷한 꿈을 가진 13멤버가 함께 하고, 많은 캐럿들의 사랑에 지금까지 하고 있는 듯 하다. 이번 앨범과 함께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음악을 즐겼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틴은 이날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7집 '헹가래'를 공개, 발매 1시간 뒤인 밤 7시 Mnet과 M2 디지털 채널에서의 ‘컴백쇼’를 통해 공식행보를 재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