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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은 차세대 네트워크 침입방지솔루션 안랩AIPS를 앞세워 공공,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갈수록 지능화하는 사이버 공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안랩의 '안랩 AIPS(Advanced Intrusion Prevention System)'는 지능화된 네트워크 보안위협 탐지·차단 등 향상된 위협 탐지 성능과 사용자 중심의 운영 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네트워크 침입방지 솔루션(IPS) 제품이다.

서비스 이용자 증가, 기업의 원격(재택) 근무 시행, 온라인 교육 등 네트워크 환경이 더욱 복잡해짐에 따라 이를 노린 고도화 보안위협을 예방하기 위해 한 단계 진화한 네트워크 보안 대응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언택트(Untact)' 문화가 자리매김하면서 네트워크 기반 환경이 생활의 중심이 됨에 따라 안랩 AIPS는 네트워크 보안성을 담보하는 SW 품질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따라 차세대 네트워크 침입방지 솔루션 '안랩 AIPS'가 지난해 9월 본격 판매된 이후 올 상반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내고 있다. 회사는 '안랩 AIPS'를 금융·공공·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공급, 다수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게다가 안랩은 중소규모 네트워크 환경을 위한 '안랩 AIPS 2000·4000'부터 대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안랩 AIPS 10000'까지 고객 네트워크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모델들을 출시, 다양한 규모의 사업장에 적용되고 있다.

'안랩 AIPS'는 △트래픽 기반 보안위협, 악성코드 탐지 및 대응 △악성URL필터링·행위 규칙 방어, SSL 트래픽 검사·변조IP 보안위협 방어 △빅데이터 처리 고성능 분석 엔진 △사용자 맞춤형 관리자 인터페이스(트래픽·탐지 현황판, 보안 로그·통계 지원,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 및 위젯) 등 향상된 네트워크 보안위협 대응 기능을 제공한다.

또 '안랩 AIPS'는 1대의 장비에서 논리적으로 다수의 별도 네트워크망을 구축해 보안 관리할 수 있는 '시큐리티 존' 기능도 제공한다. '시큐리티 존' 기능으로 보안관리자는 조직 특성에 따른 개별 네트워크 보안정책 적용, 팀 및 구성원별 모니터링·보안통계 확인 등 효율적 보안관리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업 보안담당자는 '안랩 AIPS'로 안랩의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의심 네트워크 패킷을 파악해 분석하거나 안랩의 침해대응 전문 인력 도움을 받아 보안위협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안랩 AIPS'는 고성능 멀티코어 CPU와 고속 패킷처리 아키텍처·전용 NIC(Network Interface Card)을 적용해 중소규모 네트워크 환경부터 대규모 사업장의 네트워크 환경까지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현재 안랩은 공공 및 지자체, 금융, 의료, 대학, 방송 통신, 이커머스(e-Commerce)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고객사에 '안랩 AIPS'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안랩 AIPS' 레퍼런스를 적극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안랩 관계자는 “안랩 AIPS가 제공하는 IPS 기능에 안랩시큐리티대응센터(ASEC), 안랩 침해대응(CERT) 전문인력과 연계한 네트워크 보안 인텔리전스를 더해 고객이 원하는 최적 보안가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