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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비에이치(대표 김혜경)가 디지털퍼팅연습기 '인버디'를 출시했다.
인버디는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이 2m의 매트로 20m까지 퍼팅연습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퍼팅매트는 매트 길이만큼만 연습 할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센서 기술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인버디를 개발했다.
퍼팅 거리와 각도를 동시에 즉각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인버디스마트플러스'는 빠른그린(F), 보통그린(N), 느린그린(S) 등 각각 다른 그린스피드로 변경해 연습이 가능하다.
실제 그린과 매우 유사한 거리 정확성을 자랑하며, 인버디게임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하면 더욱 재미있는 퍼팅연습을 할 수 있다.
김혜경 디엠비에이치 대표는 “과학적이고 재미있는 퍼팅연습 기기와 콘텐츠 기반 스마트 앱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AI 등 첨단기술을 골프용품에 접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