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국가인적자원 교육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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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 로고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16일 경남 울산시 금아드림스퀘어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의 '2019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성과평가 최우수 공동훈련센터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키 위해 전문교육 및 훈련 인프라를 갖춘 전국 140여개 기관을 공동훈련센터로 선정 운영해 왔다.

인천TP는 이 가운데 훈련과정 설계·운영, 전담인력 전문성, 훈련 성과 등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22개 최우수 공동훈련센터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TP는 지난해 인천디자인교육센터를 통해 가상현실(VR) 영상 제작, 사물인터넷(IoT)과 UX·UI디자인 등 4차 산업혁명 트렌드를 선도하는 디자인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 300여개 중소기업 재직자 560여명 수료생을 배출했다.

앞서 지난 2017년부터 디자인 전략분야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인천TP는 디자인 기획에서부터 아이디어 시각화, 모델링 설계와 3D프린터 출력까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고숙련 과정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지난 3년간 관계 기관의 협조와 협약기업의 높은 참여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디자인산업 발전과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향상을 돕는 공동훈련센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디자인교육센터의 교육 일정 및 수강 신청 등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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