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덜란드 반도체 설계업체 NXP반도체는 대만 파운드리 회사 TSMC의 첨단 5nm(나노미터) 공정 기술로 고성능 차량용 칩을 만든다고 15일 밝혔다.
NXP는 TSMC와의 협업으로 5나노 시스템온칩 플랫폼을 만들어 차세대 자동차 프로세서를 생산한다. 회사는 TSMC의 최첨단 공정인 5나노 기술로 자율 주행, 첨단 네트워킹 등 다양한 기능을 하면서 전력도 절약할 수 있는 칩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NXP 관계자는 “7나노 공정으로 만들어진 칩보다 약 20% 빠르고 전력은 40%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헨리 아데볼 NXP 수석부사장은 이번 협력에 대해 “NXP는 TSMC와의 파트너십으로 첨단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고, 최첨단 자동차에 혜택을 줄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NXP는 내년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5나노 소자 시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해령기자 k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