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KT “대학 축제도 비대면·온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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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코로나19로 취소된 대학 축제를 대신해 '온라인 라이브 대학 축제'를 마련했다.

온라인 라이브 대학 축제는 1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신촌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진행됐다. KT는 현장을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올레tv 채널, 시즌(Seezn)을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했다.

박현진 KT 상무는 “코로나19로 인한 대학생의 단절을 해소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행사를 기획했다”며 “대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는 '마음:TACT(마음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T는 4월부터 '마음을 담다' 캠페인의 비대면 소통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결혼식이 연기된 예비 신혼부부, 오리엔테이션이 취소된 대학 신입생, 손님을 기다리는 시장 상인, 입시를 준비하는 고3〃중3, 캠퍼스 축제를 즐기고 싶은 대학생 등의 마음을 담아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만남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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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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