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환 'BIC', 일반부문 전시작 신청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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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0(BIC 페스티벌 2020)' 일반부문 전시작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BIC 페스티벌'은 개발자와 참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비대면 형태로 전환된다.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BIC Festival 2020-Untact Live'로 명명하고 전시와 컨퍼런스, 이벤트 등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는 오프라인에서만 느낄 수 있던 현장감을 온라인으로도 구현해내는 것에 주력한다. 인디게임 개발자와 참가자가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 형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피드백을 주고받는 BIC 페스티벌 핵심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새로움을 시도하는 인디게임의 도전 정신으로, 다시 한번 인디게임 저변확대를 주도해 나가겠다는 목적이다.

서태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은 “매년 인디게임 개발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있다”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더욱 많은 참관객과 함께할 수 있는 이번 BIC 페스티벌에도 많은 인디게임 개발자분들의 참여 신청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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