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최근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처음처럼 플렉스'의 크기와 용량을 축소한 '처음처럼 플렉스 미니어처'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처음처럼 플렉스 미니어처' 패키지는 120ml 용량 미니어처가 소주 보관 컨테이너형 멀티박스에 담긴 구성으로 알코올도수는 기존 '처음처럼 플렉스'와 동일한 16.7도다.
이번 미니어처는 '플렉스' 스티커가 들어있어 취향대로 제품에 붙이며 나만의 플렉스를 보여주는 디자인으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처음처럼 플렉스 미니어처' 패키지는 전국 대형마트에서 한정수량 판매되며 판매가는 약 1만5000~2만원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처음처럼 플렉스'가 젊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들에게 일상 속 유쾌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미니어처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120ml의 소용량 제품이라 혼술용으로 부담없이 즐기기에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