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블씨엔씨는 어퓨 '본투비 매드프루프 마스카라'가 출시 일주일 만에 3만여 개가 판매됐다고 10일 밝혔다.
'본투비 매드프루프 마스카라'는 어퓨가 가수 태연을 모델로 발탁 후 선보인 첫 제품이다. 태연이 화보 촬영 시 신제품을 사용했다고 알려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제품은 강력하게 속눈썹에 밀착되어 하루 종일 깔끔한 눈화장을 연출해준다. 약 99% 워터프루프 지속 효과로 땀이나 눈물, 피지 등에 쉽게 번지지 않는다. '하이드롤라이즈케라틴'과 '팔미토일 펩타이드' 등 속눈썹 영양에 도움을 주는 성분도 함유했다.
사용자 취향에 따라 총 3품목 중 선택할 수 있다. 긴 속눈썹이 타고난 듯 자연스럽게 연출되는 '레벨1. 마이래쉬벗베러'와 속눈썹을 연장한 듯 또렷한 눈매를 만들어주는 '레벨2. 모어댄텐미리', 볼륨감이 더해져 화려한 눈매를 완성해주는 '레벨3. 래쉬투더스카이'가 있다.
어퓨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30일까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에이블씨엔씨 어퓨 조정민 본부장은 “고객이 원하는 완벽한 마스카라를 만들기 위해 천여 명의 고객 품평을 실시했다”며 “인생 마스카라를 찾고 있는 고객들에게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