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앤드(대표 신호철)는 지니언스·파수·소만사 등과 함께 지난 2일 아태지역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여의도 넷앤드 본사에서 웨비나 '코리아 No.1 시큐리티 솔루션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넷앤드는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즈니스 환경 변화와 정보보안 위협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웨비나를 마련했다.
웨비나에서 파수는 '차세대 데이터 보안 관리'를 주제로 랩소디(Wrapsody)·DRM 솔루션을 소개했다. 지니언스는 '차세대 네트워크 접근제어(NAC)', 소만사는 '통합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DLP 솔루션', 넷앤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IT 인프라 시스템 원격 접근 관리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번 웨비나에 참석한 약 50명의 아태지역 파트너들은 세션을 마친 후 질의응답과 함께 현지 시장 현황과 정보 보안 위협 의견을 나누는 등 코로나19 사태 상황에서 보안 관리 노하우와 고객 경험을 공유했다.
넷앤드 관계자는 “해외 출장이 어려운 현재 상황에서 이번 웨비나가 해외 파트너들과 소통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향후 다양한 보안 업체들을 초정해 웨비나를 정례화하고 국내 보안 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선전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