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티빙(TVING) 분할 기일 6월1일→8월1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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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TIVING)' 사업부문 분할을 당초 6월1일에서 8월 1일로 2달 연기했다.

티빙 물적 분할은 JTBC와 합작하는 OTT 플랫폼을 출범을 위한 사전 조치다.

앞서 CJ ENM과 JTBC는 지난해 9월 티빙을 기반으로 합작법인(JV) 설립 업무협약(MOU)에 이어 지난달 본 계약을 체결했다.

분할기일 연기에 대해 CJ ENM은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심사와 관련해 물리적으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1분기 티빙 유료가입자는 지난해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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