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AVL가 창원대와 미래 자동차 개발 및 연구를 위해 협력한다.
한국AVL은 창원대와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AVL은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지원하고 자동차 전동화 관련 대학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우수 인력개발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현장실습, 인턴십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 교류도 활성화한다.
미래 자동차 개발을 위해 산학협력을 통한 공동 연구 기반도 조성한다. 한국AVL은 창원대 창업벤처타운에 입주해 창원대 실시간 제어 실험실 등과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김진형 한국AVL 대표는 “경남 자동차산업 발전에 공헌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의 좋은 파트너십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