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서밋 온라인 코리아, 다음달 1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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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 로고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올해 AWS 서밋을 다음달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AWS 서밋 온라인 코리아는 다음달 13일 오전 9시 버너 보겔스 아마존닷컴 최고기술책임자(CTO)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SK텔레콤은 5세대(5G) 이동통신과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 분야 AWS 협업 사례를 소개한다. 비엔엑스(beNX)는 AWS를 통한 혁신 역량 강화와 세계 팬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운영 경험을 공유한다.

비즈니스와 기술 콘텐츠 난도에 따라 총 47개 세션이 마련된다. 기술 주제에 관심 있는 참가자는 데브옵스, 컨테이너, 인공지능(AI)과 기계학습, 데이터베이스, 분석, 서버리스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블록체인, 로보틱스, 애플리케이션(앱) 현대화 등 최신 클라우드 기술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비즈니스 트랙 세션은 AWS를 활용한 비즈니스 운영 강화 방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계획과 실행, 고가용성 서비스와 앱을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 현대 앱 아키텍처 패턴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 등을 다룬다. 이외 AWS 클라우드를 시작하기 위한 기본 온라인 교육 과정인 어썸데이, 전문가 질의 응답 세션, 파트너존, 빌더존 등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자율주행 레이싱 토너먼트, AWS 딥레이서 리그 역시 온라인 서밋 레이스로 진행된다. 우승자는 글로벌 2020 AWS 딥레이서 챔피언십 컵에 참가할 기회를 얻는다. 총 98개 예선 통과 팀이 리인벤트 2020에서 펼쳐지는 AWS 딥레이서 챔피언십 컵 결승전 참가 자격을 얻는다.

마이클 최 AWS 코리아 대표는 “AWS 서밋은 참가자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도록 배움과 공유, 협업 기회를 제공해 왔다”면서 “올해 AWS 서밋 온라인을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인사이트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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