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서비스 스타트업 미소는 이사 청소 서비스를 기존 수도권에서 지방 대도시까지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미소는 현재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이사 청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청소 서비스 수요가 많은 부산과 대전 지역에서 서비스를 우선 론칭하며, 이후 대구, 광주 등 광역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는 6월 30일까지 이사청소의 첫 지방 진출을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미소는 세정력이 뛰어난 고압 스팀 청소기와 구역별 맞춤 세제를 사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당 1만900원의 가격 정가 제도를 운영한다. 미소 서비스에 날짜와 시간, 공급면적을 입력하면 예약할 수 있다. 또 이사 입주 당일에 한해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전문 검수를 진행한다.
빅터 칭 미소 대표는 ”미소의 이사 청소 서비스는 합리적 가격 뿐만 아니라 고객 의견을 반영한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로 고객에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며 “전국 어디서나 미소의 이사청소 서비스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지역 확대와 고객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