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2' 출시

Photo Image
레드햇 로고

레드햇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2'를 출시했다. 인텔리전트 관리·모니터링, 컨테이너 도구를 강화했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는 '레드햇 인사이트'를 통해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이를 지능적으로 감지하고 해결한다. '레드햇 인사이트'는 능동적인 운영과 보안 위협 관리를 돕는 기능이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6.4 버전 이상부터 제공된다.

최신 버전에서는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운영 효율성에 대한 가시성 △정책 정의와 모니터링, 패치 △빠른 문제 해결 전략을 제시하는 벤치마크 △리소스 관리 개선 △성능에 민감한 워크로드 최적화 △SQL 서버 지표 수집·분석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도구인 레드햇 서브스크립션 워치 등이 업데이트됐다.

컨테이너형 워크로드 보안을 향상하기 위해 '유디카'를 새롭게 추가했다. 맞춤형 보안 정책을 쉽게 만들 수 있다. 워크로드에 적용하면 프로세스가 컨테이너에서 분리돼 다른 컨테이너 또는 호스트에 문제를 일으킬 위험을 줄인다. 격리와 보안 추가 계층을 위해서는 기술 프리뷰에서 스코피오와 빌다 컨테이너 버전을 이용하면 된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2'는 이용자 장벽도 낮췄다. 편의성과 이용자 경험을 향상하기 위해 △설치 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서브스크립션 등록 통합 △설치 중 레드햇 인사이트 활성화로 실행 간소화 △지속적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라이프사이클 개선 등이 추가됐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