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스, 서울대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와 자율주행차 연구

이씨스는 서울대학교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FMTC)와 자율주행자동차 분야 연구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FMTC는 서울대가 자율주행차 기반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기술·제도·법규 등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한 곳이다.

이씨스와 FMTC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시대에 대비해 자동차 무선통신(V2X) 및 ADAS 센서 퓨전 등 전장 솔루션 부문에서 공동 연구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도 함께 추진하고 FMTC 인프라 사용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씨스는 서울대와 기업 간 자율주행차 산학연 협의체인 미래모빌리티 컨소시엄(FMC)에 참여하기로 했다.

김용범 이씨스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대는 오는 6월 시흥캠퍼스에 미래모빌리티연구동과 주행시험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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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이씨스 대표(왼쪽)와 이경수 서울대 FMTC 센터장이 MOU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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