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메디, 6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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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전문기업 하이메디(공동대표 이정주·서돈교)는 국내외 4개 기관 투자자로부터 6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누적 투자액은 80억원이다.

이번 투자에는 글로벌 벤처캐피털인 화이트스타캐피탈이 리딩 투자사로 참여했다.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먼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를 결정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뮤렉스파트너스도 후속 투자했다. 특히 이번 투자는 화이트스타캐피탈이 한국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한 첫 사례다.

에디 리 화이트스타캐피탈 뉴욕 투자팀장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각 나라 환자들이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찾아 해외로 방문하도록 도와주는 의료관광 사업은 우수한 모델이라 생각한다”며 “한국은 높은 수준의 의료 기술과 인프라, 합리적인 비용으로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의료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돈교 하이메디 공동대표는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대책과 의료 체계가 성공적인 롤 모델로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한국 의료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하이메디가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관광 플랫폼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말했다.

하이메디는 현재 인바운드 의료관광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연간 22조원 규모의 중동 시장에 집중해왔다. 이번 투자금은 의료관광 플랫폼 론칭과 고도화에 집중 투입, 이를 바탕으로 중동 의료관광 시장 선점 및 입지 강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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