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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AI·SW중심대학사업단이 비대면 온라인 수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 13일 사물인터넷 전공수업 실습 물품을 학생 집으로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달 물품은 비글본 블랙, 라즈베리파이보드, 각종 센서와 전자부품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에서 영상을 보면서 실습할 수 있고, 실시간 채팅창을 활용해 교수에게 질문하는 형태로 강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라고 대학은 설명했다. 오삼권 학사부총장은 “실습물품 지원은 온라인 수업 환경에서 실습의 참여와 수업 이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이라며 “온라인 수업을 하는 동안 학생들이 자택에서 받은 실습물품을 통해 안전하고 원활하게 수업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