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자회사 데이세븐(대표 장석하) 스토리게임 '일진에게 찍혔을 때'의 새로운 시즌 '일진에게 빠졌을 때'를 출시했다.
일진에게 빠졌을 때는 '일진에게 찍혔을 때' 후속 작품이다. '스토리픽'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된다. 신규 시즌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된 주인공들 새로운 모습과 그동안 잠잠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또 한번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데이세븐 관계자는 “일진에게 빠졌을 때는 스토리게임 티저 영상 중에서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라며 “설레는 로맨스 스토리와 다양한 선택지로 이용자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컴투스는 최근 스토리게임 플랫폼 스토리픽을 출시하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등 인기 IP를 활용한 스토리게임을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